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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 동반자 관계를 위한 한미 차관급 전략 대화
2007년 10월 11일
한미 공동 언론 발표문
R. 니컬러스 번스 미 국무부 차관과 심윤조 한국 외교통상부 차관보가 오늘 미국 워싱턴 D.C. 국무부 청사에서 제 2차 “동맹 동반자 관계를 위한 한미 차관급 전략 대화”를 가졌다. 한미 전략 대화 (SCAP)는 범세계, 지역 및 양자 차원의 공동 관심사에 대한 한미간 협의 메커니즘으로, 2006년 1월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무부 장관과 반기문 당시 한국 외교부 장관에 의해 출범했다. 제 1차 차관급 전략 대화는 2006년 11월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오늘 회담에서 번스 차관과 심윤조 차관보는 범세계 및 지역 문제 해결에 있어 한미 파트너쉽이 갖는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했다. 번스 차관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한국의 파병에 감사를 표시하며 한국군이 두 지역에 계속 주둔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번스 차관과 심 차관보는 버마 정부가 모든 정치범을 석방하고 버마 국민에 대한 폭력 사용을 자제하며 아웅산 수치 여사와 건설적인 대화를 갖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번스 차관과 심 차관보는 이란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를 갖고 이란의 핵무장을 막기위해 국제사회가 힘을 합쳐야 한다는 공동의 의지를 확인했다. 두 사람은 또한 한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간 협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번스 차관과 심 차관보는 6자 회담에서의 진전과 남북 정상회담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이들이 상호 보완적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또한 6자 회담의 지속적인 진전과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들은 또한 한미자유무역협정(KORUS FTA)의 중요성과 한국의 미국 비자면제 프로그램 가입 문제를 논의했다.
번스 차관과 심 차관보는 한국과 미국이 현재의 안보 상황 변화와 미래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양국 동맹관계를 성공적으로 조정, 강화해 나가고 있는데 주목하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번스 차관과 심 차관보는 이번 회담이 성공적이며, “동맹 동반자 관계를 위한 전략 대화(SCAP)”가 한미동맹을 강화하기 위한 귀중한 자산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이들은 앞으로 긴밀한 논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합의하고, 다음 SCAP대화를 위해 2007년 11월 스페인과 2008년 초 서울에서 만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