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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국대사관 9/11 추모

 
9/11 추모식에서 버시바우 대사

주한미국대사관 직원들은9월 11일 월요일 아침 9시 15분, 대사관 본관 주차장에 모여 테러공격 5주기를 기렸다. 미해병 경비대원이 조기를 게양했고 대사관 직원들은 세계무역센터, 국방부 건물과 펜실베니아 지역에서 테러공격으로 인해 사망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아래는 버시바우 대사의 추모 연설이다.

‘애국자의 날’이자 9/11 테러 5주기를 맞아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물론,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은 그 날 발생했던 사건, 뉴스가 전달될 당시 공격이 일어났던 장소에 대해 생생히 기억하고 계실 것입니다. 비록 직접적으로는 미국을 겨냥한 공격이었지만, 뉴욕의 세계무역센터, 국방부, 그리고 펜실베니아 상공에서 있었던 공격은 전세계인들의 안보와 안정에 위협을 가했습니다. 우리는 항상 9/11 테러 공격에 대해 깊은 슬픔과 비통을 느낄 것이며, 그 날의 참담했던 사건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입니다. 오늘 9/11 테러 5주년을 맞아 새로운 목적의식과 강인함으로 다시 한번 하나가 됩시다. 미국은 5년전보다 강해졌고, 우리가 직면한 도전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동맹국들과 강하게 결속되어 있다는 굳은 결의로 다같이 협력해 나갑시다.

의회는 2001년 12월 18일 여야 공동 결의안을 승인하여 9월11일을 ‘애국자의 날’로 지정하였습니다. 부시 대통령은2001년 9월 11일 테러공격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묵념의 시간과 조기게양을 명하였습니다. 이제, 희생자를 추모하고 그 날의 참담한 사건으로 인해 인생이 뒤바뀐 분들을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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