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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사일 방어 실험, 개발자들의 자신감 고취

 
An interceptor missile launches from
the Ronald W. Reagan Missile Defense
Site in California, Friday, September 1.
(© AP Images)

미사일 방어국 국장, “다음 실험은 12월에 예정”

워싱턴—도널드 럼스펠드 국방장관에 따르면, 9월1일의 태평양 상공에서의 성공적인 미사일 방어 실험으로 미국의 장거리 미사일에 대한 초기 방어 능력 개발에 자신감을 고취시켜주었다.

미군 실험 당국은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 기지에서 발사한 요격미사일로 알래스카 코디악에서 발사된 목표 미사일을 요격했다. 이번 실험은 안개로 인해 하루 늦춰졌다.

럼스펠드 장관은 발표문에서 9월1일 실험을 성공적으로 평가하면서, 실험 프로그램은 아직 끝나려면 멀었다고 말했다. “실험은 계속 될 것이며, 이중 일부는 성공적일 것이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을것이다” 라고 그는 말했다.

럼스펠드 장관은 지상배치 중간궤도 요격 미사일 실험은 도전적이었고, 추가적인 실험은 더욱 그러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번 실험은 12월에 예정되어 있고, 프로그램 담당자들은 실험의 복잡도를 높이기 위해 대응조치나 미끼등을 추가하려고 한다.

헨리 트레이 오베링 중장에 따르면, 지난번 실험은 미국과 동맹국, 전세계 미군들에게 있어, 미사일 방어 체제 개발 계획에서 커다란 진보였다. 미사일 방어국의 국장인 오베링 중장은 실험이 완료된 직후 국방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실험은 “매우 대표적인 위협을 목표로”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미사일 방어 담당국 직원들 모두 실험 결과를 듣고 환호했다고 밝혔다.

오베링 중장은 이는 2001년 이후 충돌 파괴 기술을(hit-to-kill) 사용하는 21번째로 성공한 요격 실험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재진입하는 매개체를 요격했다. 그리고 그 요격의 최초 궤적을 제공하기 위해 작전 레이다 데이터를 사용했다”라고 오베링 중장은 덧붙였다.

그는 이번 실험의 성공으로 미국이, 북한과 같은 국가가 발사하는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질 거라는 자신감을 심어주었다고 말했다. "우리가 (오늘) 작전 모드에서 시스템을 사용해야 한다면, 그 능력은 굉장할 것”이라고 오베링 중장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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