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백악관 성명
백악관
대변인실 성명
미국은 7월 4일 오후 (워싱턴 시간) 북한이 대포동 2호 발사를 포함해 여러개의 미사일을 추가로 발사한 사실을 포착했다. 미국은 이번 미사일 발사와 자제를 요청하는 국제사회의 요구를 묵살하고 미사일 발사를 강행한 북한의 행보를 강력히 비난하는 바이다. 현재 우리는 국제 협력국들과 향후 대책을 놓고 긴밀히 협의 중이다. 이런 도발적인 행위는 북한이 이미 약속했던 미사일 시험 발사 유예 조치를 위반하는 것이다. 이번에 있었던 수차례의 미사일 발사가 북한의 계획에 따른 것이든 아니든 이번 사태는 북한이 점점 더 사정거리가 긴 미사일을 개발해 다른 나라를 위협할 의도가 있음을 여실히 증명해 보이고 있다. 우리는 북한이 탄도 미사일을 추가로 발사하는 등 더 이상의 도발 행위를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
제 4차 6자 회담에서 타결된 9. 19 공동 성명은 북한과 북한 주민들에게 더 나은 길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북한의 행동은 북한을 더욱 고립시키고 북한 주민들에게는 큰 피해를 입히게 될 것이다. 미국이 평화적, 외교적 해결책을 추구하고 합의된 공동 성명의 이행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북한은 이번 사태와 6자 회담 복귀 거부를 통해 6자 회담의 나머지 5개 참가국들에게 약속했던 핵무기를 포기하기로 한 전략적 결단에 아직 이르지 못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에 따라 우리는 우리 자신과 동맹국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다.
우리는 동맹국 및 역내 협력국들과 뉴욕에서 이 문제에 대한 논의를 갖고 해결책을 모색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