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21일- 클린턴 장관 비무장지대 발언
클린턴 장관 비무장지대 발언
힐러리 로댐 클린턴
국무장관
대한민국 서울
2010년 7월 21일
제가 비무장지대, 자유의 집 그리고 유엔 정전위 본부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우리가 전망대에서 바라본 남북간 경계가 3마일에 불과한 매우 가까운 거리였음에도 불구하고 양쪽이 전혀 다른 세상인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한국은 놀라운 발전을 이룩했습니다. 한국의 지도자들은 국민의 안녕을 걱정합니다. 한국 경제는 발전하고 있으며 일자리와 기회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민주주의와 자유라는 공동의 가치를 확고하게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와는 대조적으로, 북한은 고립된 상태로 정체되어 있을 뿐 아니라 수십 년 동안 주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도 자유를 지키고자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는, 지난 60년간 이곳에서 한국을 수호하기 위해 일익을 담당한 한국군, 미군 그리고 유엔군 장병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그와 동시에, 우리는 계속해서 북한에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또 다른 길이 있습니다. 북한 주민들에게 이익이 되는 길이 있습니다.
하지만 북한이 노선을 바꾸기 전까지 미국은 한국 국민과 정부를 위하여 단호한 태도를 고수할 것이며 미국의 동맹국들 그리고 파트너들과 함께 확고한 방어를 보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