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관계
오바마 대통령 한국 전쟁 참전용사 정전기념일 포고문
2010년 한국 전쟁 참전용사 정전기념일
미합중국 대통령
포고문
2010년 7월 26일
오늘, 판문점에서 이뤄진 한국 전쟁 정전협정을 기념하며, 자유과 민주주의를 위해 싸운 한국 전쟁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립니다. 올해는 한국 전쟁이 발발하고 오늘날 한층 공고해진 한미간 동맹이 맺어진지 6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한미간의 동맹은 고통을 분담한 희생, 공통의 가치, 상호 이익 및 존중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이러한 파트너십은 아시아는 물론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긴요한 것입니다.
건국 이래로 미군은 국가의 안정과 안보를 지키고 전 세계의 자유와 생명을 수호하는데 앞장서왔습니다. 공산군이 38선을 넘어 쳐들어와 남한의 생존을 위협했을 때 미군은 어려운 조건을 무릎쓰고 신생 공화국의 방위를 위해 한데 뭉쳤습니다. 수만 명의 미군이 목숨을 잃고 더 많은 군인이 다치거나 실종됐으며 전쟁포로로 붙잡혔습니다. 이들 애국자와 동맹국 참전용사들의 용감한 봉사와 궁극적인 희생은 한국에서 자유 정부와 역동적인 경제를 지켜낼 수 있었으며, 오늘날 변함없이 굳건한 양국간 유대관계를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전쟁 발발 60주년과 정전협정을 기념하는 데 맞춰 참전용사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들이 전투에 임했던 원칙을 되새기며 한미 간의 흔들림 없는 유대를 재확인하는 차원에서 성조기를 높이 듭시다.
따라서 이제 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미국 헌법 및 법률이 부여한 권한에 따라 2010년 7월 27일을 ‘한국 전쟁 참전용사 정전 기념일’로 선포합니다. 모든 미국 국민은 정전기념일을 맞아 적절한 의식과 활동을 통해 공훈을 세운 한국 전쟁 참전용사의 명예를 드높일 것을 촉구합니다.
이에 대한 증거로 서기 2010년, 미국 독립 235번째 해, 7월 26번째 날, 여기에 내 손을 얹습니다.
버락 오바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