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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기념일 2006

An American flag flies on the USS Constitution, while she sails the annual Fourth of July Turnaround Cruise in Boston harbor. The Constitution was originally launched in 1797.© AP/WWP

독립기념일은 미국이 자유와 독립을 쟁취한 기념일이다. 대부분의 미국 국민들은 독립기념일이 7월 4일 이므로 통상적으로 " Fourth of July(7월 4일) "라고 부르기도 한다.

독립기념일은 1776년 7월 4일 독립선언문에 서명한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오늘날의 동부 해안 지역에 해당하는 13개 식민지에 거주하고 있던 당시의 식민지 주민들은 영국 왕과 의회의 부당한 대우에 격분하여 전쟁을 벌였다. 독립전쟁은 1775년 시작되었다. 전쟁이 계속되면서 식민지 주민들은 단순히 더 나은 대우를 받기 위하여 싸우는 것이 아니라 영국의 통치로부터 자유를 지키기 위하여 싸우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13개 식민지 대표들이 서명한 독립선언문은 영국으로부터 자유를 쟁취하기 위한 자신들의 목적을 분명하게 천명했으며 공식 문서에서는 처음으로 미합중국(United States of America)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되었다.

독립기념일은 가족들이 야유회를 가기도 하고 많은 기념 퍼레이드가 벌어지는 날이다. 또 밤에는 각종 연주회와 불꽃놀이 등의 행사들이 펼쳐진다. 독립기념일에는 현충일이나 다른 공휴일과 마찬가지로 미국 국기를 흔드는 경우가 많다. 1976년 7월 4일에는 독립선언 200주년을 맞아 미국 전역에서 수 많은 대규모 축하 행사가 이루어졌다.

 

2006 독립기념일 성명서, 조지 부시 대통령 ♦

 

1776년 7월 4일,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은 “연합 식민지들이 자유 독립주이며, 마땅히 그래야 한다”고 선언했다. 이 선언은 인류 자유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기념비적인 사건이다. 우리는 독립 선언문이 작성된 지 23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나라를 세운 시조들의 용기와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우리 나라를 더 강국으로 만드는 자유와 평등의 가치를 기리고자 한다.

독립 전쟁에 참가했던 애국 선열들은 “모든 인간은 평등하게 창조되었”고 “이들은 창조주로부터 양도될 수 없는 권리를 부여받았다”는 신념 아래 투쟁했다. 건국 이래 미국인들은 이런 이상을 진전시킴으로써 전 세계 사람들에게 자유의 희망을 심어주었다.

오늘 우리의 독립을 경축하면서 우리 미국민들은 우리의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며 확신에 차 미래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우리는 자유의 행진을 도와 평화의 기틀을 세운 어제와 오늘의 애국 지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들의 희생으로 인해 미국은 자유를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고, 자유로운 민족의 무궁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훌륭한 본보기가 되고 있다. 신의 가호가 계속하기를.

그리하여 미국의 대통령인 본인 조지 W. 부시는 미국의 헌법과 법이 부여하는 권한으로 7월 4일을 독립 기념일로 선언한다. 이에 따라 미국민들은 건국의 아버지들과 그들이 남긴 자유의 유산에 경의를 표하고 군인들의 희생을 감사히 기리는 날로 독립기념일을 격식을 갖추어 기념하기 바란다.

이에 본인은 신 앞에 2006년 6월 26일 230번째 미국 독립 기념일을 목도하는 증인임을 선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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